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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이슈 리뷰

개그맨 김영철, 라디오 중단한 뒤 미국 떠난 근황… "영화같은 날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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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영철 인스타그램

 

미국 코미디쇼 출연을 위해 출국한 개그맨 김영철이 근황을 전했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기가 호텔인데… 날씨 대박. 그리고 숙소 옆이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촬영장소 집이 있는 곳이라는데… 어쩐지 저 태양이 그 영화 한 장면 같지 않나요?"라며 "전 촬영 잘 하고 있어요. 도착한 날 정말 영화같은 날을 보냄. 한국 굿모닝. 와인 한 잔"이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개그맨 김영철이 잔디밭에서 태양을 바라보며 와인 한 잔을 즐기고 있는 그림같은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앞서 개그맨 김영철은 지난 21일 SBS '김영철의 파워FM'에서 "미국에서 오디션이 아닌 짧은 쇼를 해보자는 제안이 와서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 글로벌한 개그맨이 되겠다고 늘 입방정을 떨었는데 막상 꿈이 이뤄진다고 생각하니 정말 신기하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개그맨 김영철은 "촬영은 1주일인데 자가격리 2주를 해야 해서 3주 간 자리를 비우게 될 것 같다"며, 지난 23일 오전 미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현재 개그맨 김영철이 진행중인 라디오는 스페셜 DJ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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