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이혼 루머, 남편, 시母까지 뿔났다... 이에 가세연은 "잘 산답니다" 사과도 없다.

가세연 유튜브로 배우 전지현의 뜬금없는 이혼 루머에 남편과 시어머니 

모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전지현의 시어머니로 알려진 이정우 패션 디자이너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너무 화나는 날' 이라며 배우 전지현과 아들 최준혁 대표의 

이혼 루머에 대한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앞서 전지현의 남편 최준혁 대표는 자신의 메신져 프로필을 통해 만화 

'슬램덩크'의 한 장면의 대사를 '전젼 남푠(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라고 

바꾼 패러디 이미지를 올렸다. 이는 최준혁 대표가 "나 전지현 남편 안해"라고 

말하며 집을 나갔다는 말도 안되는 루머를 겨냥한 말이다.

배우 전지현 역시 소속사를 통해 루머를 반박했다. 소속사는
이혼 및 별거설 모두 '사실무근'이고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강력히 대응했다.

전지현과 최준혁 대표, 시어머니까지 루머에 의해 불쾌하게 만들었던 

'가로세로연구소'는 제대로 된 사과도 없고 3일 오후 진행된 라이브 방송에서 

강용석은 '전지현씨는 잘 살고 있답니다.'라고 말하며 끝을냈다.

하지만 김용호는 최준혁 대표가 올린 '슬램덩크' 장면을 설명하면서 

"'잘 살고 있는거 아니냐'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전지현 남편을 하다가, 

방황도 하고, 다시 전지현 남편 하고 싶어요' 아니냐"라고 자기 만의 해석을 하더니 

"그동안의 여러가지 방황과 힘든 시절이 있었다고 볼 수 있다.

연예인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잘살면 된거다"고 말했다.